안녕하세요 쵸쿄숑입니다.
이번주 일요일은 신랑이 체해서 집에서 누워서 쉬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독박육아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주말에 집에서 쉬고 싶은데 신랑은 몸으로 놀아 주편인데 놀아주지 못하니 체력이 넘쳐나는 아들을 위해서 키즈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나름 아지트인 리틀베베를 가기로 했습니다
리틀베베 키즈카페
시간
10:30 ~ 19:30
매우 월요일 휴무
(공휴일은 정상 영업)
이용요금
1시간 이용료 6,000원
2시간 이용료 10,000원
추가요금 15분당 1,000원
보호자 3,000원(아메리카노 & 아이스티제공)
* 6개월~12개월 아이 이용요금
1시간 3,000원
2시간 5,000원
*7세 이하만 입장 가능
정액권
11시간
카드 50,000 / 현금 47,000
23시간
카드 100,000원 / 현금 94,000원
*현금 결제 : 안마기 16분 무료
쌍용동 이마트 근처에 있는 리틀베베, 맥도널드 맞으면 우리척 병원 건물 2층에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조금 거리가 돼서 차를 타고 옵니다 우리 척병원 입구에서 주차장 쪽으로 들어가면 길이 좁은 편이라서 정석볼링장 쪽으로 들어가서 우리 척병원 건물에 주차한답니다
살짝 돌긴 하지만 도로가 넓은 편이라서 좋습니다 지하 1층은 카시트에 아들을 태우고 내려줄 때 주차간격이 좁아서 항상 주차간격이 넓은 지하 2층에 주차합니다
작년부터 다니기 시작한 리틀베베 바로 오픈하고 나서는 새 건물 냄새가 날 듯해서 몇 달 지나고부터 다녔습니다 이곳은 많이 넘지도 너무 좁지도 않아서 혼자 데리도 와서 놀아도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독박육아를 많이 하게 돼서 정권권을 끊고 2주에 한 번꼴로 다녔는데 5살인 아들은 자주 다녀서인지 엘리베이터 2층 알아서 누르고 도착하자마자 뛰어갑니다 같은 층에는 아쿠아카페도 위치해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이 오셔서 열부터 체크해 주시고 들어갔습니다 점심시간 갓 지나고 가서 인지 아이들이 얼마 없었습니다 역시 오늘도 깔끔함을 제일 먼저 느낍니다 여기는 부부가 같이 운영하시는 거 같은데 틈날 때마다 알바랑 사장님이 청소하고 계십니다 힘드시긴 하겠지만 저희 부모 입장에서는 너무나 좋고 어른테이블과 의자가 많습니다
좌식테이블도 있고 룸 형태의 테이블도 3개나 있습니다 체크인하면 번호카드를 주시는데 음료나 먹거리는 시킬 때 미리 결재하는 게 아니고 카드로 이력을 저장해 놔서 나갈 때 전체 결재 하시면 됩니다 볶음밥류(6,000원대), 피자 10,000원, 치킨너겟, 미니핫도그 5,000원 전에 점심 안 먹고 가서 야채볶음밥 시켜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고 아들도 잘 먹어서 좋았습니다
화장놀이, 주방놀이, 캠핑놀이 위에는 블록존이 있습니다 애들이 한바탕 하고 찍어서 그런지 지저분해 보입니다 3세 미만 아이들만 사용할 수 있는 트램펄린도 따로 있어 어린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수유실도 따로 공간이 있어서 기저귀 갈거나 수유할 때 너무나 편할 거 같습니다
볼풀장안에 터치스크린도 같이 있어서 공을 던지면서 놀 수도 있습니다 한쪽에는 편백존이 있고 그 위에는 낚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놀이는 저희 아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놀이인데 잘 못해서 항상 저랑 하는데 저도 하다 보면 은근 중독돼서 승부욕이 생기는 놀이입니다
자동차나 말들을 탈 수 있는 것도 종류가 많아서 아이들이 이것저것 타면서 놀 수도 있습니다. 혼자 오시거나 어른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가격도 부담 없이 오실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