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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야채 탈수기] 샐러드 만들기 필수품 야채 탈수기

by 쵸코숑 2019. 5. 22.

 

안녕하세요.  쵸쿄숑입니다.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저녁식단을 닭가슴살 샐러드식으로 바꿨습니다. 먹는 건 까진 좋은데 퇴근해서 아들 하원시키고

놀이터에서 놀게 하고 부랴부랴 집에 들어와서 가족이 먹을 저녁을 준비해서 식탁에 차려주고 저도 먹으려고 준비했습니다

 

채소를 하나하나 씻고 썰어서 물기 빼고 닭가슴살 구워서 준비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채소 씻고 준비하게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검색해서 알아보니 #야채탈수기라는 게 있었습니다.

 

 

야채탈수기

 

 

 

#다이소야채탈수기가 유명하길래 다이소 가니 품절. 이대로 포기 못하고 다른 곳 다이소 가니 그곳도 품절.

여기저기 다른 곳도 전화해 보니 다 품절이라고 재고가 언제 들어올지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급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후기 좋고 가격 착한 걸로 구매했습니다.

 

 

 

박스에 요 상자가 들어있던 게 아니고 저 박스 상태로 배송됐습니다. 상자는 구겨졌지만 다행히도 안에 야채 탈수기는 파손이 안 돼서 쓰기로 했습니다. 구성품은 원통투명통, 원통채반통, 손잡이뚜껑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이즈도 생각보다 커서 많은 양의 야채를 탈수하기에 좋을 듯했습니다.

 

 

 

 

 

양상추를 찢어서 씻고 파프리카는 한 개 통으로 씻고 양상추를 손으로 찢고 파프리카는 채 썰어서 구분해서 탈수기에 돌렸습니다. 처음에는 돌리는 게 적응이 안 돼서 버벅 거렸는데 여러 번 하다 보니 적응이 돼서 그런지 능숙하게 돌렸습니다. 채 썬 파프리카부터 돌렸습니다.

 

 

보이시나요? 물과 파프리카에서 나온 수분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혹시 모르니 키친타월로 한 번도 물기를 제거하였습니다. #파프리키보관법은 키친타월에 감싼 후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했습니다. 

 

 

 

씻은 양상추도 반통정도 넣어서 탈수기에 돌리니 위에 사진만큼 나왔습니다. 물기가 빠지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야채탈수기 없었은 땐 손으로 잡아서 털어서 키친타월로 대충 닦고 먹었는데 다 먹고 나면 접시 바닥에 물이 흥건 해졌습니다.

 

씻은 양상추를 한꺼번에 하면 물기가 싹~ 다 빠지지 않을 듯해서 2번 나눠서 돌려주었습니다. 1번씩 할 때마다 2~3번 정도 양상추를 탈수를 해주었습니다. 탈수가 끝난 양상추는 혹시 남을 물기를 없애기 위해 키친타월로 닦아주었습니다

 

양상추보관법으로 팁이라면 팁인데 탈수기로 물기가 제거되었다지만 혹시 남아있을 물기를 없애기 위해서 밀폐용기에 키친을 깔고 양상추 깔아주고 키친타월 깔고 양상추 올라고 키친타월을 덮었습니다. 층층이 보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일주일치 먹을 샐러드를 만드는#밀프랩 도시락이 유행입니다.

 

 

밀프랩이란?

식사(meal)와 준비(preparation)의 합성어로 일주일치 식사를 한 번이 미리 만들어서 끼니때마다 먹는 법을 말합니다.

저는 밀프랩 방법이 저랑 맞지 않아서 비슷하게 야채만 일주일치 미리 준비해서 그릇에 덜고 닭냄새가 나지 않도록 바로 닭가슴살만 기름 없이 구워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야채 씻는 게 제일 귀찮은 일인데 야채 탈수기 덕분에 일주일치를 만들어 저녁시간에 바쁘게 않게 준비해서 먹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샐러드를 드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야채 탈수기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