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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영양가 풍부한 6월 제철 음식

by 쵸코숑 2019. 5. 28.

 

안녕하세요. 쵸쿄숑입니다.

 

5월 말인데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이 찜통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더워지면 많은 분들이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도 같이 없어집니다. 이럴 땐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영양이 높은 제철 음식을 섭취하여 지친 우리 몸에 기력회복과 입맛을 찾아주어 더욱 여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위로 지친 우리 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철 음식들을 알아봅시다.

 

 

장어

 

 

 

장어 하면 제일 먼저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이라고 떠올립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자양강장식으로 누구에게나 도움이 됩니다. 장어의 단백질은 해독작용과 세포재생력에 좋은 점액성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고 허약체질개선과 남성정력강화에도 뛰어난 식품입니다.

 

 

 

 

다슬기

 

 

다슬기는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제각각입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다슬기는 충청도 이름입니다. 저도 충청도사람이서 다슬기가 낯설지가 않습니다. 다슬기는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단백징,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해소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줍니다. 특히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숙취해소와 해독효과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청정 1 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다슬기는 어패류의 일종으로 주로 국, 무침 부침개의 다양한 요리로 쓰이지만 특히 국에 들거나는 식재료로 알려있습니다. 다슬기국이라고 보다는 올갱이국이 더 익숙합니다.

 

 

 

매실 

 

매실은 특히 여름에 너무나 좋은 식품입니다. 매실에는 구연산(시트르산) 성분이 피로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체하거나 더부룩할 때 매실차를 마시면 신맛으로 인해 소화액이 나와서 위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소화불량에 효과적입니다. 매실은 생과육으로는 먹기 힘들어 매실액, 매실주, 매실 장아찌를 만들어 먹으면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복분자

 

 

복분자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오메가 3,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 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고 중성지방을 낮춰주며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능이 있어 활성산소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해 주며 노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폴리페놀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빨간색보다는 검붉은 색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감자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어 여러 가지 음식에 쓰이는 식재료 감자는 6월이 제철입니다. 땅속의 비타민이라고 할 만큼 영양가가 풍부합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고 이뇰린 성분이 체지방을 분해하고 GI 지수가 높아 흡수가 빠르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입니다. 특히 감자껍질에 섬유질이 포함돼 있어 껍질 때 먹는 게 더 좋습니다.

 

 

 

참외

 

 

 

참외에는 엽산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들에게 특히 좋은 과일입니다. 엽산은 임산부 돠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며 태아성장을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항산화효과도 있어 노화방지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껍질에 더 많은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