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쵸쿄숑입니다.
저녁반찬을 뭘 해야 되나 고민도 되고 국물 있는 것도 먹고 싶어서 외식을 결정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아들이 좋아하는 고기도 있고 국물도 있는 식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 가족 단골식당인 낙원갈빗집입니다. 이곳으로 말할 거 같으면 이미 핫플레이스인 곳입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가게 뒤쪽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 - 목차 - 1. 영업 시간 2. 대표 메뉴 3. 이용 후기 |
낙원갈비집
1. 영업시간
매일 AM 11:30 ~ PM 22:00
런치타임
11:30 ~ 14: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말 15:00 ~ 16:40)
디너타임
17:00 ~ 22:00
(주말 16:40 ~ 22:00)
2. 대표 메뉴
프리미엄 갈빗살 200g 14,000원
양념 갈빗살 200g 14,000원
프리미엄 꽃 갈빗살 150g 23,000원
3. 이용 후기
오늘은 급으로 약속 잡고 간 거라서 6시 쯤갔는데 역시나 만석이었습니다. 카운터에 말하니 창가 쪽 테이블을 정리하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자리는 잡고 프리미엄갈빗살 1인분, 양념갈빗살 1인분을 주문하니 바로 숯불을 넣어주셨고 뒤이어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먹다 보니 기본찬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기본찬으로는 쌈, 쌈장, 소금장, 겨자장, 와사비장, 양파채, 명이나물등이 나왔습니다. 기본참으로 없거나 부족한 건 셀프바 가서 들고 왔습니다. 여긴 돌게장이 유명해서 돌게장 먹으러 온다는 분들도 많은데 저흰 비린 걸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6개나 되는 밥솥에 밥을 셀프바자리에서 하는데 갓 지은 쌀밥맛을 먹을 수 있어 더 좋습니다. 공깃밥 또한 무료이기에 정말 누구 눈치 볼꺼없이 마음껏 드시면 됩니다. 저는 여기 샤부샤부에 수제비 떠서 먹는 걸 무척 좋아해서 수제비반죽을 3개나 들고 왔네요. 오늘은 열무김치도 살짝 익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기 반찬 중에 김치를 씻어서 볶은 김치가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름장에 볶기에 많이 먹으면 느글느글하지만 쌈 사 먹을 때 한 개씩 넣어서 먹으면 별미입니다. 역시나 돌게장을 많이들 가져가셔서 바닥이 보이려고 합니다. 그 옆에는 라면사리도 있으니 샤부샤부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반대편에는 육수와 샤브샤르재료, 쌈 종류가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한 위쪽 바구니에는 김도 준비되어 있고 그 옆에는 머리끈도 준비된 있는 거 보니 정말 사장님 쎈스가 최고이십니다.
저희는 그냥 갈빗살부터 구워서 먹고 양념갈빗살로 넘어갔는데 제 입에는 양념갈빗살이 양념도 진하지 않고 맛이 좋았습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 집니다. 쌈종류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맛도 달라서 기분 좋게 먹었답니다.
질기지 않고 맛있는 갈빗살 추천한다면 낙원갈빗집 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