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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천안맛집] 신불당 우아한빛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맛집

by 쵸코숑 2019. 7. 2.

4월 말일 기준 불당점 영업종료

성성호수공원점만 이용 가능

 

성성점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로 113 5층 (성성동 95-41)

 

 

안녕하세요. 쵸쿄숑 입니다.

 

요즘 신랑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식단이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단백질 식단으로 먹고 있는데 오늘을 샐러드가 먹고 싶다고 졸라서 요즘 신불당에서 핫하다고  입소문이 자자하게 나있는 우아한 빛 다녀왔습니다.

식당 주차장이 따로 준비되어있지 않으니 길가나 공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우아한빛 불당점

우아한빛불당

 

영업시간

 

Lunch  11:30 ~ 15:00

Dinner  17:00 ~ 22:00

(Last Order  21:30)

Brake Time  15:00 ~ 17:00

Off Day   MOMDAY

 

 

우아한빛 메뉴

 

여긴 워낙 입소문이 난 곳이라서 그런지 지인분들도 오픈시간 11시 30분 딱 맞춰서 가라고 해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도착하니 40분이었는데 벌써 테이블이 꽉 차 있었습니다. 더구나 1팀도 대기명단에 적혀있습니다. 저흰 여기서 꼭 먹고 싶어서 왔으니 대기명단에 기재하고 기다렸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려도 한 테이블도 나갈 생각을 안 하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 곳에 가서 먹을까 하는데 한 테이블이 비어서 저희 앞 대기자분들이 들어가는 걸 보고 조금 더 기다리자고 해서 20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들어갔습니다.

 

 

자리 잡고 먹고 싶은걸 바로 시켰는데 음식이 한 개씩 나올 때마다 다 드신 손님들이 계산하고 나가니 줄 서 있던 분들이 바로 들어왔습니다. 이 모습을 보는데 왠지 마음이 쓰리더군요. 마트에서도 계산할 때 줄을 잘 못서서 많이 기다리는데 역시나 여기서도 운 없게도 1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정말 기다리가 지쳐서 혼났습니다. 여기 팁을 드리자면 11시 30분 전에 와서 기다리시는 걸 추천하며 저희처럼 조금 늦게 가신다면 앞에 손님이 많기에 웨이팅 할 확률이 90%이니 차라리 먼저 온 손님 빠지는 시간 즉, 1시간 정도 뒤에 오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다음에 올 땐 기다리는 고생을 덜하길 바람뿐입니다.

 

 

자리 잡고 앉으니 직원분이 물과 함께 메뉴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여기서 맛있다고 소문난 것을 먹으려고 생각하고 왔지만 한컷 찍었습니다. 5월에 안심스테이크 판매하는 거 같더니 7월부터는 메뉴개편으로 인해 Sold out라서 속상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살치스테이크, 콥샐러드, 레드카레치킨 3개를 주문했습니다. 뒷장엔 런치메뉴와 디너메뉴도 따로 준비돼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우아한빛식전

 

 

 

 

우아힌빛 콥샐러드

주문하니 빵과 소스 피클을 가져다주셨는데 생각보다 빵크기가 커서 놀랬습니다. 일단 배가 고프니 한입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나머지는 콥샐러드에 얻어서 먹을 계획이라서 잠시 대기했습니다. 10분 정도 지나니 드디어 콥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먹고 왔는데도 사진을 보니 군침이 도는데 특히 새우가 고소하니 맛이 예술이었습니다. 새우가 비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새우는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요플레 소스도 같이 나오는데 아낌없이 다 뿌렸습니다.

 

요플레소스를 뿌려서 먹으니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미가 상당했습니다. 또한 애피타이저로 나온 빵에 얻어서 먹으니 그 맛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콥샐러드는 7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어 먹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콥샐러드를 열심히 흡입하고 있으니 레드카레치킨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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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치살스테이크

이건 저희 신랑이 최애 음식이라서 시킨 건데 역시나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백실 식단을 유지하고 있어서 걱정했지만 오늘은 치팅데이라며 열심히 먹었습니다

 

하이라이트 살치살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역시 고기님은 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역시나 저희 입맛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특히 머시룸? 같이 생각 소스에 고기를 찍어서 먹으니 풍미가 대단했습니다. 구운 가지와 방울토마토도 고기의 느낌함을 살짝 잡아주었습니다.

 

둘이서 3가지 메뉴를 시켜서 다 먹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만족하면 싹 비우고 왔습니다. 신랑 또한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오늘 기다린 시간을 보상받는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조만간 재 방문 해야겠습니다. 입맛 돋우는 콥샐러드, 불향 입힌 카레치킨라이스, 부드럽고 풍미가 넘치는 스테이크

엄지 척 올려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