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쵸쿄숑입니다
여러분들은 가족 간 계좌이체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부모님, 형제자매, 자녀등 가족끼리 계좌이체로 증여세가 부과된다는 걸 모르고 계십니다.
저도 부모님 생필품, 영양제를 구매한다는 명목으로 계좌로 한 번에 적게는 10만 원부터 많게는 40만 원까지 계좌 받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 증여세가 부과되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증여세 폭탄을 피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가족간 계좌이체 증여세
크고 작은 금액을 가족 간 계좌이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증여세는 생각해 보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요즘엔 마트보다는 인터넷 쇼핑이 저렴하기에 부모님이 필요한 생필품을 자녀가 구매하고 특히 가전제품은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기에 구매해 보내주는 경우가 많은데 구매 후 그 금액을 구매자 계좌로 받는 경우, 부모가 자녀에게 용돈, 교육비를 계좌이체로 보내는 경우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늘 있는 일로 여기면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증여세 란?
증여를 통하여 다른 사람의 권리나 재산을 받은 사람한테 물리는 세금입니다. 즉, 대가 없이 자신의 재산의 일정 금액 이상을 상대방에게 줄 때 부고하는 세금입니다.
증여 재산 공제한도(10년기준)
| 배우자 | 6억 원 |
| 직계 존속(계부, 계모 포함 성인 자녀) | 5천만 원 |
| 미성년 자녀 | 2천만 원 |
| 기타 친속(형제,자매,며느리,사위등 6촌 이내) | 1천만 원 |
증여세 세율
| 증여세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액 |
| 1억 원 이하 | 10% | 0원 |
| 1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 20% | 1천만 원 |
|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 30% | 6천만 원 |
| 10억 원 초과 ~ 30억 원 이하 | 40% | 1억 6천만원 |
| 30억 원 초과 | 50% | 4억 6천만원 |
내역조사기간
주식, 부동산 취득 시 자금출처조사(취득일 포함) - 4년
사업장 세무 조사 - 5년
상속세 세무 조사 - 10년
※ 국세청에서는 평소엔 개인 계좌를 열람하지 못하지만 세무조사가 들어가는 경우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세무조사가 들어가면 10년간 계좌를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상속세 세무조사 때 많이 적발되고 부동산 취득 시 자금출처에 대한 부분도 같이 조사 대상입니다.
증여세 폭탄 피하는 법
1. 계좌이체 시 이체 기록 남겨 놓기
계좌이체 시 받은 사람 계좌에 이력이 남을 수 있게 상세하게 물품 구매나 사용 내역을 적어서 보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기록해 두면 혹시 받을 세무 조사에 증빙서류가 되니 빼먹지 않도록 챙깁니다.
2. 현금으로 받기
이것저것 챙기기 힘들다면 현금으로 받거나 주는 게 좋다.
한 번에 억 단위 천 단위로 나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통장으로 보내는 게 귀찮거나 메모를 빼먹을 거 같다면 현금으로 바로 주는 게 속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