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쵸쿄숑입니다
우리 몸속엔 여러 장기들이 있는데 그중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 간수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목차 ① 간수치, 높이는 원인 ②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③ 간수치 지표 ④ 간수치 정상 범위, 수치별 의심 질환 ⑤ 간수치가 정상이여도 숨은 간질환자? ⑥ 간수치 관리 방법 |
간수치, 높이는 원인
몸에 들어온 독소를 간이 해독 분해하고 대사 시켜 소변과 담즙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 켜 주는 기능을 합니다
1. 과도한 알코올 섭취 및 흡연
2. 비만
3. 과도한 약물 복용
4. 바이러스성 간염
5. 간질환(간병변, 간염, 간암 등)
6. 자가면역성 간염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이유가 간수치 증가 없이도 무증상으로 발현되기도 해서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관찰하여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1. 황달 (얼굴, 눈, 몸이 노랗게 변하는 증상)
2. 복부 통증 (우측 상복부통증)
3. 소변, 대변 색깔변화
4. 만성피로 및 코피
5. 식욕감퇴 및 소화문제로 인한 체중감소
간수치 지표
간수치는 혈액 검사로 알 수 있는데 간수치 지표로 AST(GOT), ALT(GPT), y-GT(GGT), ALP, 빌리루빈이 있다.
만약 AST, ALT 수치가 높다면 간세포가 파괴돼서 염증이 나타난 수치로 다른 검사도 받아서 혈액검사와 비교해야 한다
1)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 GPT)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파괴되면 혈중으로 유출되기 때문에 간, 담도질환의 유력한 지표로 이용되고 간염을 발견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검사 항목 중 하나입니다.
2) ALP(알칼리인산분해효소)
세포막을 통한 대사물의 운송하는 효소로 간, 뼈, 내장 및 태반을 포함한 여러 조직에 존재하고 간, 담도계질환, 뼈질환 진단합니다
3) AST(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 GOT)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이 손상되면 혈액으로 빠져나와 혈중 농도가 올라 이 농도를 간 기능의 지표입니다
4) 빌리루빈
체내 빌리루빈의 생성이 증가하거나, 배설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증가할 수 있으며 간질환, 폐쇄성 황달, 용혈성 빈혈 등의 수치를 진단합니다
5) 알부민
간에서 만들어진 단백질로, 혈액 총단백의 60%를 차지하며 알부민은 혈관에서 체액이 유출되는 것을 막고 생리적 변화를 파악하고 진단합니다
6) 총 단백질
알부민과 항체의 모든 혈중 단백을 측정합니다
7) 프로트롬빈 시간(PT)
응고기능을 검사하여, 수치가 비정상일 경우 간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 범위, 수치별 의심 질환
| 항목 | 참고치 | 미달 시 | 초과 시 |
| ALT(혈청 GPT) | 남 : 0 ~ 41 UL 여 : 0 ~ 33 UL |
급성간염, 심근경색, 근질환, 악성종양, 폐쇄황달, 알코올간염 등 | |
| ALP | 남 : 40 ~ 129 UL 여 : 35 ~ 104 UL |
선천성 저ALP혈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악성빈혈, 괴혈병 등 | 급성간염, 간암, 담도암, 골질환 등(소아,청소년,임신부등에서 미달 수치 나올수 있음) |
| AST(혈청GOT) | 남 : 0 ~ 40 UL 여 : 0 ~ 32 UL |
급선간염, 심근경색, 근질환, 악성종양, 폐쇄황달, 알코올간염 등 | |
| 총 빌리루빈 | 남, 여 : 0.0 ~ 1.2 mg/dL | 간진환, 폐쇄황달,용혈빈혈, 질베르증후군 | |
| 알부민 | 남, 여 : 3.5 ~ 5.2 mg/dL | 선천성 저알부민혈증, 염증질환, 간질환, 신증후군, 영양불량 등 | 급성탈수증 등 |
| 단백질 | 6.6 ~ 8.7g/dL | 저단백혈증 의심, 영양실조, 중증감염증, 갑상선 종양, 갑상선 기능 항진증 | 단백혈증 의심, 혈액농축에 의한 탈수증, 면역글로불린 G의 증가에 의한 만성 간 장애나 만성 감염증, 다발성 골수종 |
| r-GTP(감마 GTP) | 남 : 11 ~ 63 UL 여 : 8 ~ 35 UL |
만성간염 활동형, 간경변 활동형, 폐쇄황달, 알코올성 간장애, 요독증 | |
| 프로트롬빈 시간 | 남, 여 : 11.4 ~ 15.4 sec | 혈전형성 전 단계, 고섬유소원혈증 | facter 인자 결핍, 파종혈관내응고(DIC), 간 장애 등 |
간수치가 정상이어도 숨은 간질환자?
혈액검사상 간수치가 정상이라고 해도 숨은 간질환자 일수 있습니다
검사상 염증이 없는 단순한 지방간 이거나 염증 단계를 넘어 간이 굳어버린 간경화 환자들은 AST, ALT의 염증수치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방간을 앓고 있는 환자 10명 중 6명, 간경화환자 2명 중 1명이 정상으로 나왔다고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렇기에 간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숨은 질환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정기적인 검사와 평소 몸상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수치 관리 방법
1. 식습관 개선
- 섬유소와 단백질 음식 섭취하기
- 지나친 음주 줄이기
- 불필요 한 약물 줄이기
- 많은 지방, 단당류, 탄수화물 줄이기
2. 생활 습관 개선
- 충분한 수면, 휴식 취하기
- 적절한 운동하기
- 금연 실천하기
- 체중 조절하기
